기부자 : 세상아이 봉사자
수령기관 : 가치돌봄 방문요양센터
수령품목 및 수량 : 운동화교구 40개, 색칠공부책 40권
수령자 반응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신00 어르신(70대) : "내 마음대로 색칠하면 짝짝이가 되니까 맞춰서 색칠해야겠네~" 운동화끈까지 꼼꼼하게 동여매시고 함박웃음 지으시며 하시는 말씀! "어때요? 내가 봐도 운동화가 잘 어울리네~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이00 어르신(80대) : 기운없이 누워계시던 어르신이 운동화를 보시고 일어나셔서 의자에 앉으셨어요. "운동화가 아주 예뻐요. 하트 사랑 모양이 많이 있어서 더 예쁘네요~" 서툴지만 하트 모양을 볼펜으로 그려보셨습니다.
거동 불편 김00 어르신(90대) : "나는 아이가 들어도 쨍한 색이 좋아요~" 신발 뒷면을 보시고 운동화 매듭을 똑같이 따라해 보시고는 활짝 웃으셨어요. "내가 만든 신발 신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으네 훨 훨~~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박00 어르신(80대) : "운동화 멋지네! 이 운동화 멋지게 만들어서 우리 둘째 아들 줄란다. 아들이 이번 주에 올기다. 그때 둘째 아들 줄란다~", "둘째 아들 줄라꼬 했는데 아이고야 안되겠다. 딸이 들으면 울메나 섭섭하겠노. 우리 딸도 줘야하는데.. 우짜겠노.."
만성신부전 혈액투석 김00 어르신(80대) : "아따 참말로 이것이 뭐다냐. 신발이네 이~ 내가 멩글어서 신어불란다 이. 운동화끈은 짝짝이로 쪼까 다르게 매도 될랑가?", "맹글어 본께로 아이고 하하하, 참말로 이쁘다이~ 병원갈 때 내가 신고 가야 쓰겄네 이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김00 어르신(60대) : "나는 학교도 많이 못 다녔고요, 운동화도 신어본 적 없어요. 고무신만 신고 다녔어요..", "운동화 보니까 가난해서 못 살았던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~"
만성신부전 혈액투석 김00 어르신(80대) : "제가 중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어요~ 선생님이 나를 얼마나 예뻐해 주셨는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. 예전에 선생님께서 직접 안부 전화를 하셨어요. 잘 지내느냐고.. 이 운동화 보니 선생님이 보고 싶네요.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최00 어르신(80대) : "핵교 댕길 때 노래를 얼마나 잘했는지 몰라요. 노래 부를 일이 있으면 선생님들이 나를 데리고 가서 여기저기 세워두고 노래를 시켰어요. 그럼 사람들이 노래 잘한다고 박수를 아주 크게 쳐 주었어요." 어르신께서 처음엔 어떻게 색을 칠해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하셨지만, 나중엔 운동화끈 동여매고 신나하셨어요.^^








파킨슨병, 인지장애 문00 어르신(80대) : 몇 년만에 해보는 색칠인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. 파킨슨병과 인지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은 방금 전 일도 잘 잊어 버리십니다. 나팔꽃 한잎한잎 색을 입혀가면서 흥얼거리십니다. "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~" 조용하게 잔잔히 부르시던 노래에 함께 있던 사회복지사님과 센터장이 울컥 했답니다. 마음을 담아내는 색칠공부책입니다!!!
고혈압, 골다공증 김00 어르신(90대) : "실로 책을 엮었네. 여우도 한 마리 만들었네. 나를 주려고 이렇게 예쁜 실로 수를 놓아준거야? 참 고마은 사람들이네. 나는 행복한 사람인거야~"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천천히 읽으시고는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보십니다. "푸른 하늘 은하우~" 어르신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80년전의 소녀 감성으로 흥얼거리십니다. "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~"


수령기관 담당자 소감
함께하는 돌봄으로 가치있는 돌봄을 실천해 가고 있는 가치돌봄 방문요양센터입니다.^^ 어느날 한아름 담겨온 택배 선물상자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~ 제가 이렇게 설레고 감사한데 저희 어르신들은 또 얼마나 기뻐하실지요.^^ 첫달은 운동화교구를 들고, 둘째달은 색칠공부책을 들고 세상아이를 통해 받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.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써내려간 편지를 읽어드리고, 분명 어르신께 선물을 전달했는데 제가 되려 큰 선물을 받아 왔습니다. 어르신들의 말씀에~ 어르신들의 노래에~ 어르신들의 덕담에~ 세상아이 덕분에 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80 소년들의 모습을, 저 깊은 곳에서 수줍어하던 80 소녀들의 모습을 함께 보고 느끼면서 감사했습니다!
기부자 : 세상아이 봉사자
수령기관 : 가치돌봄 방문요양센터
수령품목 및 수량 : 운동화교구 40개, 색칠공부책 40권
수령자 반응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신00 어르신(70대) : "내 마음대로 색칠하면 짝짝이가 되니까 맞춰서 색칠해야겠네~" 운동화끈까지 꼼꼼하게 동여매시고 함박웃음 지으시며 하시는 말씀! "어때요? 내가 봐도 운동화가 잘 어울리네~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이00 어르신(80대) : 기운없이 누워계시던 어르신이 운동화를 보시고 일어나셔서 의자에 앉으셨어요. "운동화가 아주 예뻐요. 하트 사랑 모양이 많이 있어서 더 예쁘네요~" 서툴지만 하트 모양을 볼펜으로 그려보셨습니다.
거동 불편 김00 어르신(90대) : "나는 아이가 들어도 쨍한 색이 좋아요~" 신발 뒷면을 보시고 운동화 매듭을 똑같이 따라해 보시고는 활짝 웃으셨어요. "내가 만든 신발 신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으네 훨 훨~~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박00 어르신(80대) : "운동화 멋지네! 이 운동화 멋지게 만들어서 우리 둘째 아들 줄란다. 아들이 이번 주에 올기다. 그때 둘째 아들 줄란다~", "둘째 아들 줄라꼬 했는데 아이고야 안되겠다. 딸이 들으면 울메나 섭섭하겠노. 우리 딸도 줘야하는데.. 우짜겠노.."
만성신부전 혈액투석 김00 어르신(80대) : "아따 참말로 이것이 뭐다냐. 신발이네 이~ 내가 멩글어서 신어불란다 이. 운동화끈은 짝짝이로 쪼까 다르게 매도 될랑가?", "맹글어 본께로 아이고 하하하, 참말로 이쁘다이~ 병원갈 때 내가 신고 가야 쓰겄네 이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김00 어르신(60대) : "나는 학교도 많이 못 다녔고요, 운동화도 신어본 적 없어요. 고무신만 신고 다녔어요..", "운동화 보니까 가난해서 못 살았던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~"
만성신부전 혈액투석 김00 어르신(80대) : "제가 중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어요~ 선생님이 나를 얼마나 예뻐해 주셨는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. 예전에 선생님께서 직접 안부 전화를 하셨어요. 잘 지내느냐고.. 이 운동화 보니 선생님이 보고 싶네요."
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최00 어르신(80대) : "핵교 댕길 때 노래를 얼마나 잘했는지 몰라요. 노래 부를 일이 있으면 선생님들이 나를 데리고 가서 여기저기 세워두고 노래를 시켰어요. 그럼 사람들이 노래 잘한다고 박수를 아주 크게 쳐 주었어요." 어르신께서 처음엔 어떻게 색을 칠해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하셨지만, 나중엔 운동화끈 동여매고 신나하셨어요.^^
파킨슨병, 인지장애 문00 어르신(80대) : 몇 년만에 해보는 색칠인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. 파킨슨병과 인지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은 방금 전 일도 잘 잊어 버리십니다. 나팔꽃 한잎한잎 색을 입혀가면서 흥얼거리십니다. "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~" 조용하게 잔잔히 부르시던 노래에 함께 있던 사회복지사님과 센터장이 울컥 했답니다. 마음을 담아내는 색칠공부책입니다!!!
고혈압, 골다공증 김00 어르신(90대) : "실로 책을 엮었네. 여우도 한 마리 만들었네. 나를 주려고 이렇게 예쁜 실로 수를 놓아준거야? 참 고마은 사람들이네. 나는 행복한 사람인거야~"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천천히 읽으시고는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보십니다. "푸른 하늘 은하우~" 어르신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80년전의 소녀 감성으로 흥얼거리십니다. "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~"
수령기관 담당자 소감
함께하는 돌봄으로 가치있는 돌봄을 실천해 가고 있는 가치돌봄 방문요양센터입니다.^^ 어느날 한아름 담겨온 택배 선물상자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~ 제가 이렇게 설레고 감사한데 저희 어르신들은 또 얼마나 기뻐하실지요.^^ 첫달은 운동화교구를 들고, 둘째달은 색칠공부책을 들고 세상아이를 통해 받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.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써내려간 편지를 읽어드리고, 분명 어르신께 선물을 전달했는데 제가 되려 큰 선물을 받아 왔습니다. 어르신들의 말씀에~ 어르신들의 노래에~ 어르신들의 덕담에~ 세상아이 덕분에 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80 소년들의 모습을, 저 깊은 곳에서 수줍어하던 80 소녀들의 모습을 함께 보고 느끼면서 감사했습니다!